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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근지구력 그리고 유연성은 무엇일까?

by 튼튼한바디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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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을 통해 발달되는 근육 능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 되는 요소인 근력과 근지구력 그리고 유연성에 대해서 알아보고 기타 능력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력

일상 생활에서 "저 친구는 힘이 세네" 이런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사용된 힘이란 단어가 바로 근력을 의미합니다.

근력은 한 번의 노력으로 발휘할 수 있는 최대의 힘을 일컬으며,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하거나 스포츠를 할 때 어느 정도의 근력은 항상 필요로 합니다.

 

근력은 근육의 횡단면적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근육의 횡단면적이 큰 사람일수록 저항 트레이닝에서 동원되는 근섬유의 숫자가 커지므로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력 트레이닝은 근섬유에서의 수축단백질을 증가시킴으로써 근육의 횡단면적을 더 크게 증가시켜 수축력을 강화시킵니다.

 

근지구력

일상생활 혹은 스포츠에서 최대하의 근수축을 지속하는 능력을 근지구력이라고 부릅니다.

이 근지구력은 보통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길러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평소에 하지 않는 동작들을 매일 반복하는 사람들은 그 동작에서 사용되는 근지구력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테니스 선수나 배드민턴 선수는 평소 많은 훈련으로 라켓을 내리치거나 스윙하는 동작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그 훈련을 자주 하지 않는 일반인들보다 그 동작을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유연성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동작의 범위를 일컬으며, 이 유연성은 관절의 구조와 건, 근육, 인대에 의해서 달라집니다.

또한 성별이나 관절의 일상적인 사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유연성 트레이닝을 통해 잘 신장되는 근육은  관절이나 근육의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되고 뿐만 아니라 더 적은 양의 에너지를 요구하여 스포츠에서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듯이 유연성이 좋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며, 오히려 과도한  유연성은 관절의 안정성을 떨어뜨려 부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높은 유연성을 필요로하는 종목의 스포츠를 제외하고는 적당량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능력(파워, 평형성, 민첩성)

이외에도 트레이닝을 통해 발달되는 근육 능력으로는 파워, 평형성, 민첩성 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파워는 힘 x 스피드로 이해하면 되며, 평형성은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며, 이 평형성은 다시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인 정적 평형성과 활발한 움직임에서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인 동적 평형성이 있습니다.

또한 민첩성이란, 앞서 말한 평형성을 유지하면서 정확하게 방향과 스피드를 변화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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